광화문엔, 우산을 쓰고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들이 곳곳에서 보입니다.

밤 사이 비는 수도권과 강원도에집중됐습니다.

인천과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에는호우특보가 발효돼, 60밀리미터 넘게 비가 쏟아진 곳도 있었습니다.

지금도 경기 고양과 연천, 인천 강화, 강원.

20일 오후 4시 현재 전국에 시간당 5∼10㎜의 비가 내리고 있다.

정체전선이 위치하는 지역에 시간당 강우량 30㎜ 이상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.

우선 수도권엔 이날 저녁까지 시간당 30㎜ 내외로 비가 거세게 내릴 때가 있겠다.

이어 이날 밤부터 충북중북부·세종.

늦은 오후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전북을 시작으로 20~21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

특히 비가집중되는 지역에는호우특보 수준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.

일요일인 22일부터 24일까지는 정체전선이 남하하며 제주와 남부지방을.

29일간 장마가 이어진 바 있다.

제주도는 지난 12일 이미 장마철에 들어섰다.

예년 대비 일주일 이른 장마다.

특히 장마철집중호우는 빈번해지고 있다.

장마백서에 따르면 여름철 시간당 30㎜ 이상집중호우빈도는 1970~1990년대보다 20% 증가했다.

영향으로 오늘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거로 보이는 가운데, 밤새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

다만,집중호우로 일시 대피한 인원은 15명으로 집계됐는데요.

경기남부경찰청에는 260건의호우관련 피해가 접수됐는데, 신고 유형별로는 안전사고(맨홀파손·나무.

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는 큰 비가집중된 어제 저녁 6시부터 밤 10시 사이 단 4시간 동안 나무 쓰러짐.

의성군이 장마철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20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.

청주 가경 더센트럴리티

의성군이 장마철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.

의성군은 20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△산불 2차 피해 예방사업과 인명피해 우려지구의 관리 대책.

180mm 전남은 최대 150mm 대구경북은 최대 120mm가 예상됩니다.

밤사이엔 곳곳에서 시간당 30∼50mm, 많게는 시간당 70mm를 넘는집중호우가 쏟아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서울 등 수도권은 내일 오전, 충청 등 중부지역은.

오는 19일 밤부터 중부와 남부지방에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d우려된다.

특히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~50㎜의 국지성호우와 강풍이 예상돼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.

전국에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.

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4개 시도, 5개 시군구에서 12세대, 15명이집중호우로 인해 일시 대피했다.

비닐하우스 1곳이 전파됐고, 석축 붕괴.